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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세대 '매머드급'…경부고속道 10분거리에 1급수 식수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내달 분양]

뛰어난 교통망 최대 강점
북정역 잇는 도시철도 2024년 완공
개통 전까지 단지내 셔틀버스 운행
공원 품은 힐링 주거단지
조망·동선 고려해 건물 L자형 배치
지상주차 줄이고 산책로·광장 늘려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홈
얼굴인식 활용해 공동현관문 출입
집에선 사물인터넷으로 가전 제어

1368세대 '매머드급'…경부고속道 10분거리에 1급수 식수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내달 분양]
다음달 분양에 들어가는 '워라밸' 프리미엄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조감도. 두산건설 제공
부산과 울산의 신흥 대체주거지로 급부상 중인 양산 상북면 일대에 '워라밸(Work-life balance)시대'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공원같은 프리미엄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당시 국내 최고층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설한 두산건설은 구서동 경부고속도로 부산톨케이트에서 승용차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양산지역 랜드마크 주거공간이 될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9㎡ 674세대, 84㎡ 694세대 등 1368세대로 구성된다.

탄탄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지닌 두산건설은 최근 전국적으로 짓는 아파트마다 미분양 없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비롯해 입주 후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형성되고 있는 아파트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역시 부산과 울산지역 대부분이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조명받으며 분양 전부터 스토리텔링과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이 다름아닌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라는 구절로 익숙한 동요의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태어난 바로 그 흙, 땅이기 때문이다.

이야기꺼리가 풍부한 이곳에 지어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의 조경도 복숭아꽃, 살구꽃이 만발하고 피톤치드 편백나무 숲길을 거닐며 샹그릴라 향수를 느끼는 둥지같은 힐링 보금자리로 꾸며진다. 아파트 한켠에는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오는 시적이고 문학적인 공간으로 꾸밀 계획도 들어 있다.

현재 양산의 경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 시세가 신고가를 갱신 중에 있는 부동산 핫플레이스 지역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의 가장 큰 메리트는 높은 투자가치를 지닌다는 점이다. 미리 구입해 놓은 넓은 아파트 부지에 주변 시세와 비교가 안될 정도의 저렴하고 실속있는 가격으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부산·울산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무엇보다 접근성이 뛰어난 광역교통망 요지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운대·기장~김해 진영 간 부산외곽도로에서도 바로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양산인터체인지와 최근 부분 개통된 울산~함양고속도로 서울주IC 모두에서 1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종점인 노포역과 양산시 북정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양산선'이 착공돼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파트 앞에서는 KTX울산역~부산 명륜동 연결 등 5개 버스노선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한 지역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더해 주기 위해 트램이나 전철망이 놓일 때까지 자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낙동강 하구물이 아닌 맑은 1급수 밀양댐물을 끌어와 식수로 제공한다는 점도 입주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원한 계곡의 대명사 '내원사' '통도사', 자연휴양림으로 유명한 천성산 '홍룡사'를 앞뜰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울산~함양고속도로 서울주IC를 통해 쉽게 청정지역 배냇골도 10분대 도달할 수 있다.

양산 북부 최대 주거단지로 자리잡게 될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조망권과 동간의 거리를 최대한 배려한 L자형 주동 배치가 돋보인다. 남향 중심의 우수한 일조권, 동서를 가로지르는 통경축 설계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힐링 아파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전면 4베이 판상형 세대를 69% 구성하고, 주차장 대부분을 지하화해 단지 전체를 공원화한다. 저층세대 프라이버시 확보와 개방감도 감안해 설계됐다. 넓은 조경면적에다 '고향의 봄 테마공원', '야외 운동시설', '산책로' 등으로 연결되는 중앙광장도 조성해 바람길을 형성, 쾌적함이 극대화되도록 꾸며진다.

인테리어 마감재인 창호 바닥재를 비롯해 가구, 벽지 등도 최고급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고품격 아파트 위상에 맞게 건축된다. 아파트 단지에 들어설 피트니스센터, 야외 물놀이장, 캠핑장,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영어도서관, 독서실, 영화관람실, 사우나 등과 같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매력적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들어설 상북면 일대에는 수영장을 갖춘 종합복지관, 다목적 체육관과 상북스포츠파크 건립(축구장,족구장,테니스장), 석계 어린이공원, 대석천 생태하천공원복원사업, 천성산 산림복지단지 공원 등 주변 편의시설 조성도 추진 중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사물인터넷이 접목된 특화된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해준다.

스마트 홈시스템을 통해 카카오홈 사물인터넷 연동으로 가전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치한다. 안면인식 시스템과 카드 없이 휴대폰 어플로 공동 현관 문을 열어 엘리베이트를 이용하고 안방과 거실· 침실 전등과 온도조절기 네트워크 스위치도 휴대폰으로 컨트롤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지하 주차장의 경우도 200만 화소 고화질 CCTV와 번호판 인식 주차관제, 주차알림시스템이 적용된다.


안방 붙박이장(일부세대)과 주방벽, 거실아트월 포세린 타일 적용, 스타일러, UV신발살균기, 주방 하이브리드 인덕션·복합 광파 오븐 설치(일부 유상옵션) 등도 눈에 띈다.

두산건설 측은 "아파트 분양 소식이 알려지자 예비청약자들과 심지어 지역사회 시민단체까지 지금껏 추구하고 꿈꿔온 '진정한 보금자리'로 여겨진다"면서 "혼과 열정을 다해 새로운 개념의 주거단지로 완성해 달라는 격려 전화도 쇄도하고 있다"고 반응을 들려줬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견본주택은 다음달 하순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0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