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fnDB
[파이낸셜뉴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B지구 교각에서 45인승 직원용 셔틀버스가 8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 24분께 사고가 벌어져 운전자 김모씨(48)와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지점은 육지와 바다의 경계선으로, 버스는 교각 위를 주행하던 중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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