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임재현 관세청장, '경제회복 위한 기업지원' 주문

서울세관 방문, 수출기업 위한 적극적인 일처리 당부

임재현 관세청장, '경제회복 위한 기업지원' 주문
임재현 관세청장이 2일 오전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수출기업에 대한 관세행정상의 지원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임재현 관세청장은 2일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고 경제회복을 위한 기업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임 청장은 기업지원의 접점에 있는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기업들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펴줄 것을 주문했다.

임 청장은 특히 "지난달 30일 관세청 조직개편에 따라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이 원산지증명서(C/O) 및 인증수출자 발급업무 등에까지 확대돼 더욱 중요해 졌다"며 "적극적으로 일처리를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세청의 2021년 주요사업인 ‘한국판 뉴딜·신성장기업 지원’관련 서울세관의 진행상황도 점검했다. 임 청장은 이번 기업지원 현장방문에 이어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순회 점검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