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대한안전교육협회,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에 직업체험을 위한 산업VR 체험존 구축

대한안전교육협회,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에 직업체험을 위한 산업VR 체험존 구축
사진제공= 대한안전교육협회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있는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이하, 김해건설공고)에 학생들의 직업체험을 위한 산업 VR 체험존을 구축했다.

김해건설공고는 교육부 주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로 선정돼 해외에서의 일학습병행제 및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하며 국내외 우수의 건설회사에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목적으로 협회에서 자체 개발한 산업 VR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더 생생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하게 되었다.

이번에 리뉴얼된 공간은 교내 직업 체험관, 취업정보실인 1층과 3층 공간을 가상 용접 VR, 산업안전 VR, 건설기계 VR 존으로 나눠 VR 가상현실을 통해 현장감 있는 직업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특성화고의 특색을 살려 건설과 관련된 직업체험을 위한 실물 형태의 장비 구축 및 인쇄물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몰입감과 흥미를 높였다.

협회의 정성호 회장은 “김해건설공고에서 학생들이 졸업 후 국내외 건설 분야에서 바로 실무에 투입이 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에 힘 쏟고 있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바이다”라며 “직업의식과 산업재해에 대한 올바른 교육으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사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또한 함께 고취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시뮬레이터 및 VR 콘텐츠 제작을 통해 특성화고 맞춤형의 직업 체험관을 구축하고 있다. 건설, 항공, 드론, 용접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관련 장비 시뮬레이터 및 VR 콘텐츠를 활용해 현실적인 체험이 가능한 특성화고 맞춤형의 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협회의 체험관 구축 소식 및 다양한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안전교육협회 사이트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