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자치회 위원 6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회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생활 속 사고 시 상해입원비 및 수술비 등 8가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자원 조사 등을 통한 마을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7월 중 주민총회를 개최해 마을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민호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단체보험 가입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보내는 응원으로 본다. 앞으로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햇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속적인 주민자치회로 도약하기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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