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가 7일 의장실에서 박은경 의장과 결산검사위원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한명훈 시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박경득 회계사, 백승일 회계사, 형천호 세무사, 이기동 세무사 등 5명이다. 이들 위원은 오는 26일까지 20일간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 예산 이월-전용 적정성, 불용예산 발생 등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박은경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은 지방자치법과 안산시 조례에 따라 이뤄지는 법적 절차이자 예산과정 마지막 단계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며 “위원들이 시민 관점에서 철저한 검증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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