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동해시가 추진하는 원도심 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8일 동해시는 시가 추진하는 원도심 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고 밝혔다. 사진=동해시 제공
8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재생 3개소와 새뜰마을 4개소 사업 7개소 중 현재 6개의 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에, 올해 사업이 완료될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은 현재 사업의 핵심 건물인 파란발전소가 오는 9월 준공 목표로 신축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발한지구와 삼화지구는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마스터플랜 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 소방도로 등 기초 인프라 시설이 미흡한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발한동 세대공감 향로마을을 비롯해 묵호 언덕빌딩촌지구와 부곡 가마지기 마을도 주거 기능 개선사업과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중이다.
이에, 시는 추진 중인 각종 도시재생과 새뜰마을 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의 재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도시재생과 새뜰마을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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