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는 7일 입주 외국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커리어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지난 7일 입주 외국대학의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비대면으로 ‘2021년 IGC 커리어 워크숍(1차)’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커리어 워크숍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 개발 및 학습분야 전문가인 에릭반(Eric Van)의 ‘앞으로 80년 동안의 장기적인 글로벌 커리어 개발 전략’을 주제로 학생 개인 브랜드 구축, 마이크로 틈새시장 찾기, 개인별 강점 평가, 네트워킹의 힘 등의 내용을 강의 듣고 질의응답 했다.
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대학교와 뉴욕패션스쿨(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해 있다. 한국에서 공부를 해도 본교와 동일한 졸업장이 수여된다.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이지만 온택트 방식으로라도 학생들이 취업준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