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표 농협 제주본부장
[제주=좌승훈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제주도내 23개 농·축협 상호금융 예수금이 8조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7조원 달성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전국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시상한다.
특히 이번 달성탑 수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계속 어려운 상황 속에 일궈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강승표 본부장은 "제주도내 농·축협 조합원을 비롯해 고객·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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