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캑터스PE가 메이슨캐피탈을 인수한다. 인수를 위한 펀드의 최대 투자자(LP)는 리드코프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캑터스PE는 메이슨캐피탈 주식 5200만주를 260억 원에 인수한다. 잔금을 내면 캑터스바이아웃제6호펀드가 출자한 특수목적회사(SPC)가 최대 주주(약 34%)로 올라선다.
캑터스6호펀드는 리드코프가 지난달 10일 투자자(LP)로 380억원을 출자했다.
리드코프는 지난해 말 개인고객 대출 잔액 기준으로 국내 3위 대부업체다. 대부업계의 유일한 상장 업체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601억원을 기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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