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일대에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해 관광명소로 조성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일대가 관광객이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조성됐다.
인천시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옹진군 영흥면 내6리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장경리 해수욕장 주변 보행구간 정비, 경관시설물 정비, 야간경관 조명 설치, 마을 지역문화재 복원 및 소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원도심 및 도서지역 내 공공시설, 해수욕장, 선착장, 지붕색채 등 시민의 눈높이 맞는 다양한 경관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중진 시 도시경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 및 경관 명소화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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