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니큐(Uni-Q) 슈퍼메가' 대용량 공기청정살균기는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인 이지네트웍스의 대표적인 실내공기질 개선 제품이다.
초미세먼지 뿐만이 아니라 항균.항바이러스 성능의 광촉매 공조필터를 장착해 '공기청정'과 더불어 공기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 '공기살균'이 가능하다.
'유니큐 슈퍼메가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는 모델에 따라 청정능력(면적)이 다양하다.
제품군은 'Uni-Q73A(청정면적 240㎡)', 'Uni-Q123A(청정면적 407㎡)', 'Uni-Q133A(청정면적 440㎡)', 'Uni-Q242A(청정면적 799㎡)', 'Uni-Q340A(청정면적 1121㎡)'의 5개 모델이 있다.
이 제품은 최적의 공기청정을 실현하는 초강도 에어솔루션으로 5단계의 복합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3단계의 필터시스템필터시스템(프리필터, 카본필터, 헤파필터)과 이온클러스터의 살균기능에 덧붙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항균·항바이러스 성능의 광촉매 필터를 추가 장착했다. 이 때문에 미세먼지와 부유세균, 바이러스까지 한번에 99% 이상 제거한다.
또 장착된 제트노즐 디퓨저는 살균된 청정공기를 30m 이상 먼 공간까지 보내어 대공간 구석구석 빠진 곳 없이 청정공기를 보낼 수 있다. '유니큐 슈퍼메가'의 핵심 중 하나인 BLDC 모터는 소음 및 전력소모를 최소화했다.
BLDC모터는 장시간, 오래 사용해도 소음이 커지거나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유니큐 슈퍼메가 A모델' 제품군은 'IoT' 기반 통합 공기질관리시스템'도 활용이 가능하다.
'IoT 기반 통합 공기질관리시스템'은 '유니큐 슈퍼메가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로부터 수집되는 각종 데이터(미세먼지, TVOC 등)를 저장, 분석 후 고객 요구에 맞게 제공하며 제품에 대한 원격제어와 관리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광촉매 필터는 광촉매가 빛과 반응할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강력한 산화력에 의해 각종 세균은 물론 바이러스 제거까지 가능한 공조필터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해 이지네트웍스에 기술 이전했다.
기존 공조필터는 다양한 감염원이 필터에 누적될 경우 사용 중 재배출 될 우려와 오염된 필터의 잦은 교체의 문제점이 있었다.
광촉매 필터는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원을 직접적으로 제거함에 따라 감염원의 재배출과 반영구적 사용으로 교체주기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국내외 전문기관의 실험결과 대장균, 살모넬라균, 박테리오파지, 로타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 등에 대해 99% 이상 제거 또는 무력화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유니큐 슈퍼메가'는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 설치 운영중이다. 서울역을 비롯한 한국철도공사 15개 역사를 비롯해 서울시 메트로9호선 24개 역사 승강장에도 설치 운영중이며 부산교통공사, 수서SRT, 동탄SRT 등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철도시설에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중이다.
이외에도 관공서, 학교시설과 체육시설, 전시장, 백화점을 비롯한 쇼핑시설 등 일상 생활하는 다양한 공간에 설치됐다.
또 이지네트웍스는 36개월, 48개월 렌탈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렌탈 프로그램에는 제품에 대한 설치지원 및 실내공기질 점검과 '유니큐 슈퍼메가 공기청정 살균기'의 필터시스템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교환, 제품에 대한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을 비롯한 중동시장은 물론 미국시장도 '유니큐 슈퍼메가'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일본시장에는 300여 대 제품이 수출돼 있고 남미시장과 유럽시장에도 여러 대의 샘플장비를 수출,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굿디자인, 특허청의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돼 조달청 우선구매상품으로 나라장터와 학교장터, 국방부 시범상용품에도 등록돼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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