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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中企 해외검색엔진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어 홈페이지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돕는 '2021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2020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지원-검색엔진 최적화(SEO) 교육'에 참여도가 높았던 지역 중소기업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SEO란 검색엔진으로부터 특정 웹사이트에 도달하는 트래픽의 양과 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말한다. 어떤 사이트가 검색 결과에 빨리 나타날수록 사용자들이 그 사이트를 방문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온라인 마케팅 업계에서는 필수적인 작업으로 여겨진다.

시는 오는 5월 7일까지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전년도 수출액 2000만달러 이하 지역 중소기업 10개사와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전문 수행사 5곳을 모집할 계획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