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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팬’을 위한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열린다

‘에픽 페스티벌 2021’..25일 본선 1일차 경기

[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 팬들을 위한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021’ 막이 올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오는 25일 페스티벌 메인행사인 ‘에픽세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E7WC)’ 본선 1일차 경기를 생중계 한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E7WC는 에픽세븐의 실시간 PVP(이용자 대전)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다. 한국, 아시아, 유럽, 글로벌 4개 권역에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선수 16명이 4월 25일과 5월 9일 본선 경기를 펼친다.

본선을 통과한 선수 8명은 5월 30일 마지막 진검 승부를 펼친다. 총 상금 5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만 달러와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에픽세븐이 정식 론칭한 후 처음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두터운 팬 층 △e스포츠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 △안정적인 서버 인프라를 증명해 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E7WC’외에도 전 세계 에픽세븐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에픽 페스티벌 2021’을 채운다.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퀴즈쇼 ‘에픽 라이브’도 눈에 띈다. 실시간으로 출제되는 에픽세븐 관련 퀴즈10개를 모두 맞춘 이용자가 7만7777개 하늘석을 나누어 갖는 방식이다. 이용자라면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참여하고 상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또 E7WC의 경기 승패를 예상해보는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만 해도 4~5성 영웅 소환권을 선물로 지급받고 예측 결과에 따라 추가 보상도 누릴 수 있다.

E7WC를 포함한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본선과 파이널 전 경기는 유튜브와 트위치 등 에픽세븐 공식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된다.

전 세계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3개 국어로 중계된다. 또 북미 기준 토요일 저녁, 아시아에서는 일요일 낮에 시청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생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돌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대회 시청 안내와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참여 정보를 담은 ‘에픽 페스티벌 2021’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각종 정보 확인 외에도 무료로 제공되는 ‘페스티벌 티켓’을 발급받고 E7WC 굿즈와 영웅 루나 피규어 등 각종 상품에 자동 응모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에픽세븐 팬’을 위한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열린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021'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모든 에픽세븐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에픽 라이브’는 국산 모바일 게임 최초로 시도하는 실시간 퀴즈쇼인만큼 꼭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