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모악산축제 자료사진.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전북 김제시는 26일 모악산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악산 숲속모험놀이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 주재로 관계 부서 팀장들과 놀이시설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모악산 숲속모험놀이터 조성 관련 기본 방향과 사업화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모악산 숲속모험놀이터 조성사업은 금산면 일대에 모험놀이시설, 네트어드벤처, 생태그늘쉼터, 스카이웨이 등을 설치해 놀이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있던 인공폭포와 바닥분수 등을 연계해 모악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원태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발전을 목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사계절 방문 가능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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