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장기요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 허전 전북도청 환경녹지국장, 이몽호 전북은행 부행장이 지난 26일 전주시 효자로의 전북도청에서 탈석탄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파이낸셜뉴스] 전북은행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전북도청와 ‘탈석탄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금융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하는 탈석탄 금융 협약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청정 전라북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석탄금융 축소와 기후금융 확산 환경조성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미참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모든 채권 미인수 △탈석탄 확산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적극 협력 등을 실천한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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