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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LG트윈스가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잠실야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화재안전 캠페인, 안전체험교육 등을 흥미롭게 제공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와 LG 트윈스는 △시민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 △스포츠 경기와 연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 운영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사업 홍보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LG 트윈스 홈구장인 잠실야구장 1층 회의실에서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이규홍 엘지스포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명문구단인 LG 트윈스와 함께 다채로운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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