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5.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3일 신임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에 초선인 강민국·전주혜 의원을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내정 사실을 밝혔다.
또 김 원내대표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희경 의원을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강 의원과 전 의원은 전날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내정된 추경호 의원과 함께 향후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거쳐 정식으로 임명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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