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의 영향에서 벗어나 전국의 대기 질이 보통 단계를 회복한 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파랗게 보이는 쾌청한 하늘이 펼쳐져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국 17개 시·도에 내려졌던 황사 위기경보 주의 및 관심 단계가 9일 모두 해제됐다. 환경부는 황사에 따른 국내 영향이 감소함에 따라 미세먼지(PM10) 농도가 개선돼 이날 오후 5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및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전국의 미세먼지(PM10) 농도를 ‘좋음(0~30㎍/㎥)’ 또는 ‘보통(31~80㎍/㎥)’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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