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온라인으로 동참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대구시는 9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6회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장면. 사진=대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6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기자 3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또 기자단 선서, 우수기자 표창, 홍보대사인 나하은양 축하공연은 현장에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이뤄졌다.
어린이기자들은 발대식을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기자로서 대구의 멋지고 자랑스러운 모습을 대구어린이신문에 담아 친구들과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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