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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인(RUSH), NFT 거래 플랫폼 NFT매니아(NFTMANIA) 내 케이팝스타 사인CD 경매 실시

러쉬코인(RUSH), NFT 거래 플랫폼 NFT매니아(NFTMANIA) 내 케이팝스타 사인CD 경매 실시
11일 블록체인 기반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러쉬코인(RUSH) 재단의 NFT 거래 플랫폼 ‘NFT매니아(NFTMANIA)’에서 컬렉터가 올린 케이팝스타 사인CD의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서비스는 NFT매니아를 통해 컬렉터가 소유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유, 레드벨벳 등의 케이팝스타 사인CD를 최고가 낙찰 형식으로 경매에 참여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인CD 이미지를 NFT화하고 경매를 통해 낙찰된 회원에게는 사인CD 이미지의 NFT 소유권을 이전 해주고, 실물 사인CD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FT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증명서)을 부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토큰 형식이다. NFT를 통한 소유권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해외 및 국내에서 NFT 경매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들이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축하였고, 국내에서는 바둑 기사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NFT 경매로 나와 화제된 바 있다. 이외에도 비플(Beeple)의 디지털 회화 작품이 역 785억 원에 낙찰되고, 일론머스크 부인의 디지털 작품이 수십억 원에 판매되는 등 전 세계 투자자 및 예술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산업이다.


러쉬코인(RUSH) 재단은 지난 4월 12일 코스닥 상장사 드래곤플라이와 1억 명 유저를 기반으로 하는 유명 게임 ‘스페셜포스NFT’ 공동 개발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자체 NFT 거래 플랫폼인 NFT매니아(NFTMANIA)에 게임 NFT, 음원 NFT, ART NFT, 스포츠 NFT를 발굴 및 유통할 계획이며, NFT매니아의 ART 카테고리는 전문 컬렉터 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문화예술기업인 RAIZ ART(라이즈아트)와 협업하고 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준범 러쉬코인(RUSH) 재단 대표는 “7월말 런칭 예정으로 NFT에 특화된 자체 메인넷 BEBIT을 개발 중”이며, “러쉬(RUSH) 재단은 NFT관련 사업을 위해 다방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시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NFT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러쉬코인(RUSH)은 현재 코인원, 빗썸글로벌, 포블게이트 등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