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3기 경복프렌즈 발대식. 사진제공=경복대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7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단 ‘제3기 경복프렌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복프렌즈는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통해 청년고용정책 및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2021년 제3기 경복프렌즈에는 재학생 41명이 지원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14개 학과 25명이 최종 선발됐다.
함도훈 대학일자리센터장 겸 취업처장은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단 활동기간 동안 많은 경험을 쌓고, 교내외 학생과 지역청년에게 취업정보를 적극 알리는데 힘써 달라”며 “경복프렌즈에게 취업컨설팅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경복프렌즈와 더불어 대학일자리센터앱, SNS, 취업동아리 등을 통해 다양한 취-창업 지원 정보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며 청년고용정책 체감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는 오는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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