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경북도,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전용 대표상품 개발

도내 중소기업 2개사, 상품기획·프로모션 등 지원

경북도,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전용 대표상품 개발
경북도청 전경.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전용 경북대표상품을 개발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전용 대표상품 개발지원 사업의 참여업체를 오는 24일까지 8일간 경북경제진흥원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프라인상에서 인기 상품이나 온라인 전용 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를 지원한다.

도내 중소기업 2개사를 선정, 유통사와 참여업체 공동 개발운영으로 온라인 전용 라인업 구성, 기획·개발·샘플링·네이밍 등 상품기획과 패키지 제작·촬영·세페이지 등 디자인기획, 경북세일페스타 연계 집중 프로모션 실시 등 판매 런칭 지원을 한다.

참여기업은 개발제품 디자인.특허등록비, 제품 생산비를 자부담 하게 된다.

신청한 기업 중 이달 중 2개사를 선정, 대표상품을 기획해 8~11월 집중 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세일페스타 대표상품개발 지원사업 공고'는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