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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6.4%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6.4%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21일 0시 기준 61만9017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96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6.4%다. 또 2차 접종은 19만8625명으로 2.1%가 완료했다.

전일(20일) 신규 접종은 1차 2205명, 2차 2만2755명으로 총 2만4960명이다.

백신 물량은 21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25만5940회분, 화이자 3만8364회분 등 총 29만4304회분이 남아 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사례는 전일 신규는 71건이고 누적은 3627건으로, 접종자의 0.4%에 해당한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7.4%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사례다.

이날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난 3일까지 60~74세 어르신과 만성호흡기질환자, 어린이집·유치원·초등 1, 2학년 교사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라고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대리예약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송 과장은 "전화예약은 중앙콜센터, 서울시 25개구별 접종예약 콜센터에서 가능하며 동주민센터를 방문해도 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