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등 76개 사업, 2000억 원.
【파이낸셜뉴스 인제=서정욱 기자】 인제군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를 76개 사업, 2000억 원 확보에 나섰다.
23일 인제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를 76개 사업, 200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23일 인제군에 따르면 2022년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자작나무숲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한계산성 탐방로 정비 및 전시시설 구축, 장사시설(수목장) 확충 등이다.
또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으로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힐링센터 조성, 내린천 수변 트레킹코스 개발, 기린 . 상남 농산물 전처리센터 건립 등을 신청하여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접경지역 기초생활기반 LPG확충, 소양호 빙어체험마을 조성사업 등에 국·도비 746억원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2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3년 동안 48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김광래 인제군 기획예산담당관은“당면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고, 중앙정부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