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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VCNC, 타다 가맹택시 요금 최대 50% 할인

가입자 200만 돌파, 24~28일 오전9시 할인코드 공개

타다 라이트 호출 시 20~50% 요금할인..선착순 제한

[파이낸셜뉴스] 타다가 누적 가입자 200만명 돌파를 맞아 5일 동안 ‘타다 라이트’ 이용 요금 최대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타다 라이트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가맹택시 서비스다.

쏘카 자회사 VCNC는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9시 ‘타다(TADA)’ 앱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타다 라이트 요금 할인 쿠폰 코드를 공개한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당일 요금 할인율은 쿠폰 코드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요일별로 20~50% 범위에서 각각 다른 할인율이 적용된다. 타다 앱 ‘메뉴>쿠폰’에 당일 공개된 쿠폰 코드를 등록한 뒤, 타다 라이트 호출 시 쿠폰을 적용하면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쿠폰 코드는 공개 당일 계정 당 1회에 한해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하다.

출시 6개월 만에 운행 차량 대수 1300대를 넘어선 타다 라이트는 카니발 차종 기반의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통해 승차거부 없는 바로배차와 드라이버 매뉴얼 등을 시행하고 있다.

쏘카 VCNC, 타다 가맹택시 요금 최대 50% 할인
타다 가입자 200만 돌파 이미지. 쏘카 VCNC 제공

김정웅 VCNC 비즈니스본부장(CBO)는 “앞으로도 타다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의 기본’을 꾸준히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