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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착공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평창군이 추진하는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이 오는 26일 착공된다.

 평창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착공
24일 평창군은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이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청옥산 일원 국유림에 길이 1.0km의 데크로와 전망대 5개소 등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교통 약자층도 편안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기 위해 오는 26일 착공된다 고 밝혔다. 사진=평창군 제공

24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4억2000만 원과 군비 5억8000만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청옥산 일원 국유림에 길이 1.0km의 데크로와 전망대 5개소 등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교통 약자층도 편안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청옥산이라는 천혜의 산림경관자원과 야생화 단지가 연계된 아름다운 산악관광 명소이자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오는 9월 20일 준공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그 동안 숲체험이 어려웠던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주민들도 자유롭게 산림관광자원을 이용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