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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초등학교 일일교사 변신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관내 나눔초등학교 3학년 1반을 방문해 ‘우리 고장 바로알기’ 일일교사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미래 주역인 초등생에게 고장 안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양학’ 저변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안양시는 2019년부터 지역밀착형 교육인 안양학을 2020년 안양대학교 교양과목으로 개설했다. 올해는 관내 다른 대학까지 과목 개설을 확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 단원 중 ‘우리가 알아보는 고장 이야기’ 부문을 가지고 초등생 눈높이게 맞게 내용을 재구성해 수업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초등학교 일일교사 변신
최대호 안양시장 초등학교 일일교사 변신.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초등학교 일일교사 변신
최대호 안양시장 초등학교 일일교사 변신.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초등학교 일일교사 변신
최대호 안양시장 초등학교 일일교사 변신. 사진제공=안양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된 이날 교육은 퀴즈, 역할극, 구연동화 등을 수업 도구로 활용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퀴즈를 맞히거나 적극성을 보인 학생을 격려하고 칭찬했다.

최대호 시장은 좋은 학습 기회를 마련해준 공영옥 교장 등 학교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학교수업이 정상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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