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체력인증센터가 5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 다산학교 재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출장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실시했다.
출장 체력측정 서비스는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직접 출장지에 찾아가 측정장비를 사용해 체지방률, 신체질량지수, 심폐지구력, 근력 등 체력 종목 7개 항목과 학생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평가 기준인 ‘학생 건강체력 평가제(PAPS)’를 따라 측정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출장체력측정 서비스.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출장체력측정 서비스.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이번 체력측정으로 다산학교 재학생들은 자신의 신체 특성을 체크하고, 맞춤형 운동처방 결과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보다 강화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홍종 공사 사장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출장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지속 확대해 학생뿐만 아니라 체력측정이 소외될 수 있는 모든 계층이 스포츠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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