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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NH농협금융지주,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농협 임직원 70여명 마늘 수확작업 도우며 구슬땀 흘려

대구농협-NH농협금융지주,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대구농협은 5월 31일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대구시연합회와 함께 달성군 구지면 수리리에서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대구농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이하 대구농협)는 5월 31일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대구시연합회와 함께 달성군 구지면 수리리에서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작업으로 종일 땀방울을 훔치며 영농철 인력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배부열 NH금융지주 부사장은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심화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환 대구농협 본부장 역시 "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