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 산하 연구기관인 전북연구원은 정책개발 과정에 지혜를 더할 모니터링 단원 5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정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6월 1일∼30일 전북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연구기획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지역과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500명 규모로 구성할 예정이다.
단원에 선정되면 정책연구 수행과정에서 정책 제언과 정책 평가 등에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거나 정책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연구원이 개발한 모든 정책의 최종 수혜자가 도민이기 때문에 현장의 생생한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구성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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