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2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강릉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이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된 강릉시청 시장 비서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과 관련. 논평을 통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2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강릉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이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된 강릉시청 시장 비서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과 관련. 논평을 통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2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사법당국이 엄정한 법집행에 착수한 것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제11조 1항을 실천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릉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 시장 비서실을 압수수색, 서한문 원본 파일을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지원 긴급식량세트 지급시 시장 직명과 성명을 표기한 시장 서한문을 보낸 것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하면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사법당국이 법과 원칙에 입각해서 강릉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철저하게 제대로 수사하는지 지켜볼 것이며, 사법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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