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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옥련동에 공영주차장 조성

13면 조성, 공단 이관 후 6월 중 운영 예정

인천 옥련동에 공영주차장 조성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최근 옥련동 163의 5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대표적 주거밀집 지역으로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공영주차장 확충이 요구돼 왔다.

연수구는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주차장 조성계획 수립과 부지 매입에 들어갔으며 올 3월 본 공사에 착수해 지난 5월말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9억9000만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472㎡에 주차면수 13면이 조성됐다. 주차장은 시설물 이관 및 운영 준비절차를 거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 6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