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도권 부동산 중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부천시의 도심재개발 지역의 브랜드 아파트 상가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송내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래미안 어반비스타’ 단지내 상가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427-32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로 지하4층~지상29층, 총 8개동 831세대가 지어지는 대형 브랜드 단지이며, 올해 8월 입주 예정이다.
래미안 어반비스타 단지내 상가(근린생활시설)는 1개동의 지상1~2층 상가로, 총 23개 점포 중 일반분양분 14개 점포를 분양하는 것으로 1층 11개 점포 중 8개 점포, 2층 12개 점포 중 6개의 점포가 일반분양분으로 분양 예정이다. 1층 상가는 주로 편의점, 중개업소, 카페, 베이커리, 분식, 치킨 등으로 단지내 필수 업종으로 구성이 예상되며, 2층은 보습학원, 음악/미술학원, 태권도, 세탁소, 미용실 등이 인근 초등학교 및 배후세대를 위한 업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분양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해당 송내동 지역은 부천시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기존 노후 주택 재개발사업지로 주거환경이 개선 완료 및 개선 예정되고 있고 교통 및 교육, 생활기반 시설이 우수한 곳이다. 게다가 상가가 단지 주출입구와 중동로변 코너에 위치하여 가시성이 좋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하고 단지 바로 옆 중동로와 경인로 등으로 일반 버스 6개 노선이 다니는 등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송일초, 성주중, 부천여중, 부천고, 부천공고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여건으로 다양한 임대차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이 편리하면서 부천의 주요 대형 상권과는 1km 이상 떨어져 있어 단지내 상가로서의 역할과 구도심 주거지역내 신축되는 상가로 주변 노후화된 상가와의 차별성을 무기로 지역내 기존 노후 상권 대비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분양홍보관을 해당 상가 1층에 운영 중이며, 6월 중 분양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