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학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에 외식업 종사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에서 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소속 종사자 자녀의 학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무학은 앞서 지난 4월에는 경남지회, 5월 부산시지회에도 각각 1500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울경지회에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순환 무학 전무(오른쪽)와 이순득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이 3일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무학
무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협력기관과 상생과 종사자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단체와 협력을 맺고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협력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에 지금까지 종사자 자녀 장학금으로 1000여명에게 6억여원을 후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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