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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기말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보쌈>으로 응원

- 6월 8일(화) 기말고사 격려 차 재학생 800여 명에게 무료 점심 ‘보쌈’ 제공
- 서순탁 총장 “코로나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 하는 시립대생 자랑스러워”

서울시립대, 기말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보쌈>으로 응원

서울시립대학교는 2021학년도 제1학기 말을 맞이하여 기말고사 준비로 지쳐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인기 메뉴인 ‘보쌈’과 ‘막국수’를 점심 특식으로 구성하여 800여 명의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서순탁 총장, 교학부총장, 대외부총장, 학생처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음료수를 나눠주며 응원하였다.

안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보쌈> 점심 행사는 전 좌석 가림막이 설치된 서울시립대 학생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식당 내 인원을 제한하였으며, 전원 출입명부 작성 및 체온측정 후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입장하였다. 평소 보쌈과 막국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메뉴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우 만족하였다.

서순탁 총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수업과 과제를 병행하며 노력해 온 학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앞으로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구자용 학생처장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여서 기뻤다. 2학기에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다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학교생활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