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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장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 참석

안경덕 장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 참석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은 10일 "민간시장의 고용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사람을 이어주는 고용센터의 채용·취업지원 기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성수동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구인애로 기업의 일자리 발굴, 구인기업 여건·특성에 따른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기업 인력채용 지원 및 구직자 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 장관을 비롯, 홍익표 국회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선갑 광진구청장,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박삼례 광진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중형고용센터는 30개소가 신설됐으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2017년 의왕, 부산사하, 아산, 광양, 양주, 하남 등 6개소 이후 4년 만에 개소한 것이다.

안 장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제대로 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으로 안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