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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온라인 방식 개최

부산시, 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온라인 방식 개최
홍보포스터(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2021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적 건축 행사인 '부산건축워크숍'은 건축을 공부하는 9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부산에 모여 일주일간 부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과 학습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국내외 참가자가 한 장소에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및 유튜브 라이브 동시접속을 통한 온라인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제1부두: 부산개항 2021(Pier1_Unfolding the borderland)'로, 참가자들은 북항 재개발에 따른 부산항 제1부두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 일대의 문제점 파악해 건축적 대안을 제시한다.

한편 국내 참가자 모집은 오는 14일부터 7월2일까지이며, 부산건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