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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울릉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13일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이날 새벽 0시 23분경 울릉도에 사는 A씨(남, 69세)가 협착 증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는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울릉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13일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이날 새벽 0시 23분경 울릉도에 사는 A씨(남, 69세)가 협착 증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는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진=동해해경 제공

13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동해해상에는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매우 나빠 헬기운항 불가로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저동항으로 급파하는 한편 울릉파출소에 응급환자를 저동항으로 이송하도록 하였다.

한편 동해해경은 묵호항에 입항해 이날 오전 8시 10분경 대기 중이던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