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대형차 공영주차장 조감도. 사진제공=동두천시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상패동 일원에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오는 23일 개최한다.
주차 면수는 201면으로 대형차 148대와 소형차 53대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대형차 공영주차장 조성은 주택가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비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만6255㎡에 135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종호 투자개발과장은 22일 “동두천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화물업계 차고지 부족과 대형화물차 밤샘 불법주차와 같은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돼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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