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신탁 셀럽(celebrity, 유명인사) 마케팅을 실시하면서 그 첫 대상으로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민가수 김상희 한국연예인 한마음회 이사장과 하나 리빙트러스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에서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 두번째)이 김상희 이사장(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신탁 활성화를 위해 셀럽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하나은행 셀럽 마케팅의 첫 대상은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민가수 김상희 한국연예인 한마음회 이사장으로, 김 이사장은 하나은행과 리빙트러스트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다 유고 시 자신이 지정한 사람에게 원하는 방식으로 상속할 수 있는 신탁을 말한다.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위탁자가 질병, 사고 등에도 자금이 동결되지 않고 본인을 위해 쓸 수 있도록 노후관리가 가능하며 위탁자 사망 후 홀로 남게 된 배우자를 위한 상속설계 및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 후 지난해 7월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출범했으며 자산의 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자신의 노후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신탁상품을 출시해 오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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