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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교육, 입시 업계 최초 ‘AI 기반 추천 강좌 서비스’ 개시

이투스교육, 입시 업계 최초 ‘AI 기반 추천 강좌 서비스’ 개시

[파이낸셜뉴스]이투스교육은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교육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AI 기반 추천 강좌 서비스’를 자사 온라인 강의 브랜드 이투스에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교육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을 활용해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입시교육 업계 중 AI 기술을 활용한 강좌 추천 서비스를 오픈한 것은 이투스교육이 최초이다.

이투스교육은 이투스 수강 회원들의 학습 효율과 강좌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입시 콘텐츠에 특화된 개인 맞춤형 ‘AI 강좌 추천 서비스’를 6월 모평 성적표가 배부되는 30일에 맞춰 론칭했다.

이번 ‘AI 기반 추천 강좌 서비스’는 이투스교육이 다년간 쌓아온 입시 노하우와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근간으로 개발됐다. 수강생들의 누적 학습 데이터와 6월 모평 성적 등 추가로 입력한 새로운 정보들이 결합돼 AI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형 강좌를 추천한다.

이투스는 ‘AI 기반 추천 강좌 서비스’를 통해 수능 체제 개편과 코로나19 확산 등의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수강생들의 내신∙수능 대비 학습을 지원하고, 공부 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노재규 이투스 온라인사업본부장은 “AI 기반 추천 강좌 서비스는 입시교육을 넘어 에듀테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이투스교육의 역량과 의지가 담긴 서비스“라며, “6월 모평 성적을 확인하고 후반기에 접어든 수능 레이스를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이번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AI 기반 추천 강좌 서비스’는 지난해 이투스교육과 위세아이텍이 합작해 설립한 에듀테크 조인트벤처 ‘에듀에이아이(Edu-Ai)’의 최신 AI 솔루션을 활용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