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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진하해수욕장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울산 태화강,진하해수욕장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태화강 수상계류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동안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학생·청소년·일반시민 및 관광객에게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관광도시로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이 운영하는 태화강 체험교실에선 3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마다 원드서핑과 카누·딩기 요트·스킨스쿠버 등 5개 종목을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사용법, 실전연습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은 윈드서핑(7.3~8.1일 10회), 카누·카약(7.3~8.1일 10회), 딩기 요트(8.7~8.21 5회), 스킨스쿠버(9.19~9.20일 2회) 등 총 27회에 걸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윈드서핑협회가 운영하는 진하해수욕장 체험교실은 원드서핑·서핑·딩기 요트·패들보드(SUP) 등 4개 종목이다.

7월 1부터~8월 27까지 휴일 없이 매일 4회(오전 10시·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회당 10~20명을 사전예약 접수제로 진행한다.

체험문의(예약·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과 울주군 윈드서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