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성대학교 지난 9일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식품분야의 인재 양성과 기업의 기술지원 등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식품산업 분야 실무 인력 양성 교육 지원 △기관의 상호 홍보 및 협력 지원 △중소 식품기업의 기술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인력의 교류 △현장교육을 위한 시설 및 기자재 활용 등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지원 등을 진행해갈 예정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식품산업분야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개발 및 유통구조의 혁신 등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식품산업진흥법 제 12조의 2에 근거하여 2008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기본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2021년 현재 제 4대 김영재 이사장이 취임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관리와 참여기업 및 기관들의 활동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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