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지난 6월 1일 오후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한 것과 관련해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초치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외교부가 일본 방위백서 내용에 항의하는 의미로 13일 오전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일본은 이날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한국의 군사 훈련 등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일본은 도쿄 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처럼 표기하는 등 독도 영유권 주장을 지속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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