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은 오는 28일 어린이 학습 만화 ‘존리의 경제 마스터’의 정식 출간을 앞두고,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간 ‘존리의 경제 마스터’는 미래엔 아이세움이 새롭게 선보이는 ‘마스터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다. ‘마스터 시리즈’는 경제, 공부법 등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과 외 지식을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배우는 초등 자기 계발서 시리즈다. 이번 신간은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자 금융 전문가로 손꼽히는 ‘존리’가 경제 마스터로 등장해 그 동안 쌓아 온 경제·금융 노하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존리의 경제 마스터’는 만화 및 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독서에 대한 부담감은 덜고 재미는 더했다. 각 에피소드마다 수록된 ‘레벨 업 미션’ 코너는 주제별로 여러 가지 선택지를 주고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를 보여주는 ‘롤플레잉 게임’ 형식을 적용해 어려운 지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열 번의 미션을 모두 끝낸 후에는 경제 마스터가 수여하는 ‘레벨 업 증서’를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또, ‘마스터 핵심 정리’ 코너에서는 경제 마스터 ‘존리’가 돈의 중요성과 돈을 관리하는 방법, 경제 지식들을 콕콕 짚어준다.
어린이들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바라봐야 하는지를 △경제적 목표 세우기 △나의 경제 생활 점검하기 △합리적인 선택하기 △용돈 기입장 쓰는 법 △신용 관리 △72의 법칙 △저축과 투자 △증권 계좌 개설하기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알려준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 실장은 “’금융 문맹’이 이슈화되며 자녀 경제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자녀의 경제 학습을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해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마스터 시리즈의 첫 주자로 나온 이번 신간은 아이들이 게임하듯 재미있게 경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여름방학 집콕 도서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세움은 ‘존리의 경제 마스터’ 구매 시, 초판 한정 사은품으로 '부자 되기 비법 통장'을 증정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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