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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남청송농협 등 '으뜸유통혁신상' 수상

경제사업 활성화 동기 부여

경북농협, 남청송농협 등 '으뜸유통혁신상' 수상
경북농협이 남청송농협과 초전농협에 대해 '으뜸유통혁신상'을 수상했다. 조용국 남청송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생산자조직 육성사업 부문 '으뜸유통혁신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이하 경북농협)은 '으뜸유통혁신상'을 신설하고, 상반기 농산물유통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2개 농협에 대해 시상했댜고 21일 밝혔다.

△농산물 판매사업 부문에 초전농협 △생산자조직 육성사업 부문에 남청송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으뜸유통혁신상'은 도내에 주도적인 유통혁신과 경제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지 농축협에 대해 시상과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설됐다.

구체적 시상내역은 △1분기 농산물 판매사업 △2분기 생산자조직 육성사업 △3분기 구매사업 계통전이용 △4분기 디지털혁신주도 농협 및 축산물 판매사업이다. 정례조회 시 시상할 예정이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힘들게 농사지은 농산물이 제값 받는데 경북농협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