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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핑핑 동물동요' 50개국서 부른다

3D 애니 인기 힘입어 음원 출시
中 3대 OTT플랫폼서 인기몰이

'치치핑핑 동물동요' 50개국서 부른다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애니메이션 '치치핑핑' 제작사 ㈜아리모아(대표 계영진)는 전 세계 50개국을 대상으로 '치치핑핑 동물동요'(사진) 음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치치핑핑은 현재 MBC에서 시즌3가 절찬 방영 중인 3D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2019년 중국CETV(중국교육방송)를 시작으로 유쿠(알리바바그룹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바이두그룹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텐센트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까지 3대 OTT 플랫폼에서 모두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국내에서는 MBC를 포함해 주요 케이블과 IPTV등에서 방영 중이며, 최근에는 치치핑핑공식 유튜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뉴미디어 쪽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치치핑핑 동물동요'는 이런 사랑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들과 치치핑핑 캐릭터가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동요앨범이다. 귀에 친숙한 노래들이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치치핑핑 친구들을 만나 중독성 있는 후크송으로 재탄생했다.

실사 동물들과 2D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8편의 뮤직비디오는 아이들은 물론 엄마아빠들까지 매혹하는 사랑스러움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노주섭기자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