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정보기술(IT) 인력 강화를 위한 채용을 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후오비코리아는 자사 거래소 이용자들의 거래를 더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지원하고 더욱 철저한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자를 비롯한 IT 인력 다수를 충원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후오비코리아는 △거래소 웹 신규개발 및 유지보수 △정보보호 시스템 운영 △침해사고 대응 △블록체인 지갑개발 △개인정보보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 등을 담당할 인재들을 채용해 IT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후오비코리아는 IT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필요 역량은 업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을 가진 사람을 선호하며, 소통이 원활한 인재상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후오비코리아는 이번 IT 인력 채용 외에도 더 원활한 고객상담을 위한 고객서비스(CS) 인력, 윤리경영을 위한 자금세탁방지(AML) 인력, 비즈니스 역량 증대를 위한 사업팀 인력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인재들을 영입 중이다.
후오비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지난 8년간 한번도 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것은 철통 보안 능력을 입증하며 이는 우월한 IT 역량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재의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나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IT 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어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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