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50만 대도시 시흥시에 바란다’ 제안 공모전의 공모기간을 연장하고 오는 8월20일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시흥시는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함에 따라 이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편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한다. 당초 7월20일 접수를 마감했으나, 더욱 다양한 정책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기간을 연장했다.
공모전은 시흥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공모 주제는 △차일드퍼스트시흥 초등돌봄도시 △생태문화도시 △친수도시 △평생학습도시 △동물친화도시 다문화도시 등 6개 분야다. 제안은 국민신문고(epeople.go.kr)에 접속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hy3@korea.kr)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심사 결과 우수 제안자에게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75만원, 우수상(3명) 20만원, 장려상(5명) 10만원, 노력상(8명) 5만원과 함께 각각 상장을 수여하며(노력상 제외) 최종 심사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50만 대도시 시흥시에 바란다’ 제안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정책기획과로 연락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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